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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3.05 13:31 수정 : 2007.03.05 14:48

개봉 2주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연배우 김아중. 2006.12.27 (서울=연합뉴스)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충무로 최고 블루칩으로 올라선 배우 김아중(25)이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엽)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아중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계약 기간과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KBS 1TV 일일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의 성공으로 TV에서 주연급으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말 개봉한 '미녀는 괴로워'가 관객 660만 명을 모으는 '흥행 대박'을 터뜨리면서 영화계에서도 캐스팅 1순위가 됐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김아중은 드라마, 영화, MC, CF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을 통틀어 모든 재능을 겸비하고 '미녀를 괴로워'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색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김아중 영입 소식이 전해진 5일 그 동안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일해왔던 한류스타 최지우는 올리브나인으로 '이적'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현재 예당엔터테인먼트에는 장진영, 한재석, 김성민, 한지혜, 이정현 등이 소속돼 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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