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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7 17:45 수정 : 2005.03.27 17:45

탤런트 전운씨가 26일 오전 8시30분 지병인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7.

전씨는 19살 때 부산 〈문화방송〉 성우로 출발해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다 60년대 후반부터 안방극장으로 무대를 넓혔다. 드라마 〈대원군〉 〈113 수사본부〉 〈남자의 계절〉 〈해뜨고 달뜨고〉 등 많은 드라마에서 넉넉한 웃음과 편안한 연기를 보여왔다.

2년 전 암이 발병해 연기 활동은 중단하고 한국방송문화원장으로 일해왔다.

유족은 부인 박정순씨와 현철, 경식, 현희씨 등 2남 1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은 29일 오전이다. (02)3410-6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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