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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31 21:15 수정 : 2005.03.31 21:15

시크릿 가든 <어쓰송즈>

한국인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이 3년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 겸 키보드 연주자 롤프 로브랜드와 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 피오누알라 셰리로 이뤄진 이들은 고향의 전통음악적 요소를 현대적 팝과 융합시키고 클래식 요소까지 더해 고급스러운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이전과 달리 보컬이 들어있는 곡이 3곡이나 돼 대중친화적이 됐지만, ‘더 릴’을 비롯한 연주곡들에서 더욱 수려한 멜로디를 자랑한다.

소니 롤린스 <테너 매드니스>

살아있는 테너 색소폰의 거장 소니 롤린스의 역작들을 2장의 시디에 담은 베스트 앨범. 많은 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그의 50년대 곡들을 담은 시디1과 6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의 곡들을 담은 시디2로 이뤄져 있어, 음악적 변화를 살필 수 있다. 재즈 칼럼니스트 권석채씨의 친절한 해설과 재즈 칼럼니스트 겸 만화가 남무성씨의 앨범 커버 일러스트가 즐거움을 더한다. 알토 색소폰의 거장 아트 페퍼의 같은 형식의 베스트 앨범 <스트레이트 라이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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