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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 18일부터 터키 전역 방송 |
2003년에 방송돼 큰 인기를 모았던 SBS 드라마'올인'이 18일부터 터키 전역에 방송된다.
유럽 지역에 '올인' 방영권을 갖고 있는 아리랑TV는 9일 "터키의 민영방송사 Star TV를 통해 '올인'이 방송된다"면서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터키어로 더빙됐다.
5주간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리랑TV는 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Star TV를 소유하고 있는 Star미디어 그룹과 방송교류협정 체결식을 갖는다.
아울러 14일에는 아리랑TV가 제작 지원한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가 터키 TRT2와TRT인터내셔널에서 방송된다.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기업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터키는 물론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 등에 살고 있는 터키어 시청자들에게도 방영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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