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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4 18:32 수정 : 2005.04.14 18:32

할리우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50)가 13일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화 부문 상인 예술문학 훈장을 받았다고 이 보도했다.

르노 돈디외 드 바브르 프랑스 문화장관은 이날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윌리스는 미국 영화의 힘과 균형을 상징한다”고 추켜세웠다. 윌리스는 “이 상이 영화에는 국경이 없고 우리가 같은 예술 공동체에 속해 있음을 보여준다”고 화답했다. 수여식에는 유명 프랑스 배우 장 르노와 <펄프픽션>에서 윌리스와 함께 출연한 마리아 데 메데이로스도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영화감독 알란 파커와 마틴 스콜세이지,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등이 과거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강김아리 기자 a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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