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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9 13:57 수정 : 2005.04.19 13:57

뮤지컬계 톱스타 남경주(41) 씨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뗀다.

남씨는 현재 모 방송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정희욱(30)씨와 다음달 25일 약혼한 뒤 오는 10월 중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19일 전화통화에서 "4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로 최근 관계가 급진전됐다"며 "공연 스케줄 때문에 아직 결혼 날짜를 확정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 정씨는 미국 UCLA에서 동북아지역학을 전공한 뒤 KBS, MBC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현재 방송아카데미에서 리포팅을 강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양가 인사를 마쳤으며 결혼 후 현재 남씨가 살고 있는 청담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1980년대부터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활약해온 남씨는 현재 인기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연강홀)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역시 뮤지컬 배우인 형 남경읍씨와 함께 명동에 '남 뮤지컬 아카데미'를 설립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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