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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0 13:06 수정 : 2005.04.20 13:06

보아, 세번째 일본순회공연 <한겨레신문>

20일 미경제전문통신인 블룸버그의 유명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섹 주니어가 '6명의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들을 타임지가 빠트렸다'는 칼럼에서 보아를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대만의 천수이볜 총통,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일본 애니매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다"며 "그러나 올해 타임지 리스트는 아시아인 몇명을 간과했다"고 꼬집었다.

이중 보아는 일본 포털 설립자인 다카후미 호리에, 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실로밤방 유도요노, 말레이시아 총리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와 함께 빠진 6인에 거론됐다.

윌리엄 페섹 주니어는 한국의 팝스타라고 설명한 보아에 대해 "일본과 한국 사이에 가장 장래성있는 연관성은 엔터테인먼트다. 영화 뮤지션 등 문화 수출이 번성하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최근 아시아 경제 3국에 불경기가 가중되고 있는데 18살의 보아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존재가 두드러진다.

그녀의 얼굴은 아시아 전역 빌보드에 올라있고 그녀는 몇해 안에 이 지역의 세계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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