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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1 08:55 수정 : 2005.04.21 08:55

3인조 혼성그룹 쿨(김성수ㆍ이재훈ㆍ유리)이 해체설을 딛고 10집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7월 9집 발표 당시 멤버간의 불화로 인한 해체설로 진통을 겪으며 결국활동을 중단했던 쿨은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새 음반 녹음에 들어갔다.

그간 쿨은 '혼성그룹은 단명한다'는 가요계의 룰을 깨고 큰 사랑을 받아온 팀. 이에 이들의10집 발매 소식은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쿨의 소속사(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6월 중순 10집을 발매할 계획이다.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녹음을 시작했다. 10번째 앨범인 만큼 작년 9집 활동을 제대로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그룹 리더 이재훈은 미국 본토와 괌을 오가며 음악 작업을 했다.

또 유리는 프랑스 등 유럽을 돌며 의상 공부를 했고,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의류 매장을 열었다. 또 결혼 2년째인 김성수는 연기 활동을 검토하며 가정 돌보기에 힘썼다.

소속사는 "'쿨 표' 댄스곡 외에도 이번 음반에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수록될것"이라며 "9집 이전부터 방송 등에서 노출을 안 했으니 10집 발표와 함께 활발히활동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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