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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2 09:44 수정 : 2005.04.22 09:44

서세원의 라디오 진행자 영입을 주도했던 책임자가 전보 발령 받았다.

SBS는 21일자로 전윤표 라디오 책임 프로듀서(CP)를 제작위원으로 전보시켰고, 후임에 이재춘 차장을 임명했다.

이번 전 CP의 인사 조치는 문책 성격이 짙다.

SBS 라디오본부는 봄 개편때 서세원을 DJ로 기용하려 했으나 여론의 반발이 거세 전면 백지화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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