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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6 17:16 수정 : 2005.04.26 17:16

베트남 종전 30돌을 맞아,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을 고발한 다큐가 케이블·위성채널 <시민방송>에서 방영된다. 오는 30일 오후 2시, 11시에 방송되는 특집 다큐 <미친 시간>(연출 이마리오)은 서울영상제작집단이 제작했다.

이 다큐는 응웬 반 또이(74) 등 한국군 민간인 학살의 생존자들의 인터뷰가 주된 내용을 이룬다. ‘미친 시간’이란 제목은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에 파병된 미군 병사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2개월에 한 번 정도 2~3분의 시간을 주고 부대 안의 목표물을 뺀 어떤 것에도 자유롭게 사격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시간을 의미한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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