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5.09 17:58
수정 : 2005.05.09 17:58
케이블티브이의 일본문화 전문채널인 <디시엔>은 오는 14일부터 일본 프로축구 제이리그 정규시즌 중에서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중심으로 모두 54경기를 중계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디시엔은 일주일 단위로 가장 흥미로웠던 두 경기를 골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3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현재 제이리그에는 안정환(29)과 조재진(23), 최태욱(24), 최용수(32), 김진규(20), 최성국(23), 박강조(24), 이강진(19) 등 남한 선수 8명과 리한재(22), 안영학(27) 등 북한 선수 2명이 활약하고 있다.
손원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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