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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6 10:02 수정 : 2005.05.16 10:02

한국 포크록의 대부인 한대수(57)가 22살 연하의 몽골계 러시아인 아내 옥사나 알페로바(35)와 함께 토크쇼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한대수-옥사나 알페로바 커플은 16일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 첫 만남부터 13년간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미국에서 우연히 만나 2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작년 여름 한국에 정착해 현재 서울 신촌의 10평대 오피스텔에 정착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말한다.

또 그가 가요계에 데뷔한 계기부터 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 등 지금껏 알려지지않았던 뮤지션 한대수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 제작진은 "인간 한대수, 남편 한대수, 뮤지션 한대수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워낙 사생활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가수여서 팬들에게도 한대수 씨의 새로운 면을 아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방송은 18일 오전 9시 30분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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