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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7 10:49 수정 : 2005.05.17 10:49

톰 크루즈, 니콜 키드만, 카메론 디아즈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등이 속해 있는 에이전시 CAA가 한국의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한국 배우, 감독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주선한다.

투자ㆍ배급사 튜브 엔터테인먼트와 제휴관계에 있으며 이병헌, 신은경, 김상경,이정재, 장신영 등이 소속된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는 WEB(대표 황정욱)는 16일(현지시간) 칸영화제에 참석해 CAA측과 제휴 계약을 완료했다.

CAA는 미국 최대의 에이전시로, 대작 '우주전쟁'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작업을 알선하기도 했다.

최근 '공동경비구역 JSA'의 미국 리메이크 판권의 계약을 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프란조니의 소속사며 한국의 강제규 감독의 미국쪽 에이전시이기도 하다.

WEB의 황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한국의 배우, 감독들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제휴는 두 나라 시장에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한국 영화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칸<프랑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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