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피아노 연주에 빠진다

유키 구라모토 ‘하트 스트링’ 내한 공연

12일 오후 5시/대전문화예술의 전당, 14일 저녁 8시/고양어울림극장, 16일 저녁 8시/울산 현대예술관, 19일 오후 6시/대구경북대학교 대강당, 21일 오후8시/부산 케이비에스홀.

조지 윈스턴 피아노 콘서트

15일 저녁 7시30분/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6일 저녁 7시30/청주 예술회관, 18일 저녁 7시/광주 문화 예술극장, 19일 저녁 7시/전주 소리 문화의 전당, 21일 저녁 7시30분/부산 시민회관, 22일 저녁 7시30분/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4일 저녁 7시30분/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25일 저녁 7시/대구 경북홀, 26일 저녁 7시/ 경기도 예술의 전당, 28일 저녁 7시30분 인천 문화 예술회관.

크로스오버 피아노 연주의 섬세한 울림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공연들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현악기와 피아노의 선율이 얽혀 서정성을 끌어올리는 최근 앨범 <하트스트링스>에 담긴 곡들을 들려준다. ([phone]). 조지 윈스턴은 15일 공연에선 ‘한 겨울의 낭만’이라는 부제 아래 앨범 <디셈버>에 담았던 ‘생스기빙’ 등을 들려준다. 22일엔 ‘여름’을 주제로 유명한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다른 지역에선 겨울과 여름을 섞어 들려준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