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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5 11:37 수정 : 2005.06.15 11:37

MBC가 지난 12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파워TV'의 '편집 조작'과 관련해 이 프로그램의 제작사를 외주제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파워TV'에서 예비스타 30명이 2박3일간 잠을 자지 않고 버티며 훈련을 받는 '극기지왕' 코너. 방송에서는 2박3일간 촬영된 것처럼 편집됐지만, 방송 후 1박2일동안 촬영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BC 송일준 외주센터장은 "재미를 위해 사실을 속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외주제작 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제작사는 현재 제작에 참여 중인 MBC '꼭 한번 만나고 싶다'와 '정보토크 팔방미인'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제외됐다.

또한 '파워TV'도 이번 파문으로 인해 정규 편성이 불가능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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