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16 16:45 수정 : 2005.06.16 16:45

KBS 창사특집극 '유행가가 되리'가 제11회 상하이 국제 TV 페스티벌에서 TV드라마 부문 대상인 매그놀리아상(Magnolia Award BestTV Film)을 차지했다고 KBS가 16일 밝혔다.

이는 1996년 '신TV문학관'을 통해 방송된 '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이 이 상을 받은 이후 두번째 쾌거. 또한 '유행가가 되리'의 극본을 쓴 노희경 작가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극본상(Best Screenplay)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6일 방송된 이 작품은 평범한 중년부부의 삶의 단면을 통해 유행가처럼 유치한 듯하지만 그 자체로 인생은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휴먼 드라마.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의 명콤비 노 작가와 김철규 PD의 작품으로 중견배우 박근형과 윤여정이 출연했다.

KBS는 지난해 이 대회에 TV문학관에서 선보인 드라마 '누구에게나 마음 속의 강물은 흐른다'를 출품, TV드라마 부문 최우수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S는 '유행가가 되리'의 매그놀리아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오후 10시 5분부터 2TV를 통해 앙코르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