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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7 21:15 수정 : 2005.06.17 21:15

탤런트 최수종, 김태희씨가 명예검사가 됐다.

이들은 17일 오전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명예검사 위촉식에서 김종빈 검찰총장한테서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중고생 2명을 상대로 직접 조사를 하기도 했으며, 대형 권력형 비리 수사가 이뤄진 특수부를 둘러보며 검사로서의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최수종씨는 “명예 검사로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정의와 진실, 인권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려는 검찰의 뜻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희씨도 “딱딱하고 낯선 검찰 이미지를 친숙하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명예검사는 앞으로 검찰이 주최하는 행사는 물론, 불우이웃 배식봉사와 바자회 등 검찰의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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