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볼 스타 최현호 KBS 해설자 데뷔 |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 핸드볼 국가대표 최현호가 KBS 핸드볼 해설자로 데뷔한다.
그는 21일부터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리는 APEC 성공기원 부산시장배 국제실업오픈핸드볼대회를 통해 핸드볼 해설자로 신고식을 치른다.
KBS는 "기존 해설자였던 강재원 해설위원이 일본 실업팀 '대동철강' 감독으로자리를 옮겨 후임자를 찾던 중 최현호씨가 인지도와 인기도 면에서 해설자로 나무랄데 없다고 판단해 차기 해설자로 선임하게 됐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독일 '굼머스바흐', 덴마크 '비보르크', 스위스 '옐로우슈테파' 등 유럽 프로팀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최현호는 최근 지상파 오락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