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 선화공주와 삼각관계를 이룰 사택기루(김도함)에는 오지호, 정치적인 야심이 넘쳐 효순장군에서 백제 법왕이 되는 악역에는 김영호, 서동의 스승으로는 이창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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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ㆍ이보영, ‘서동요’ 주연 캐스팅 |
탤런트 조현재와 이보영이 사극 대작 '서동요'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SBS 월화드라마 '패션 70s'의 후속으로 올해 9월부터 방송될 54부작 '서동요'는 히트 드라마 '대장금'의 이병훈 PD와 김영현 작가가 다시 손을 잡고 만드는 드라마다.
이병훈 PD는 "조현재와 이보영을 각각 주인공인 서동과 선화공주 역으로 캐스팅했다"면서 "7월 하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백제 왕족 출신으로 궁에서 도망쳐 공방에서 생활하던 서동은 각고의 노력 끝에나중에 백제 무왕이 된다.
신라 출신으로 서동과 결혼하게 되는 선화 공주는 남편이 왕에 오르기까지 조력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이PD는 "서동은 로맨틱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다. 조현재가 '러브레터'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와 '대망'에서 보인 카리스마가 이 인물을 연기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보영에 대해서는 "선화공주는 명랑한 개구쟁이다. 짓궂은 면도 있다. 이보영의 깨끗하면서도 밝은 이미지가 어울린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현재 SBS '온리유', 이보영은 KBS 1TV '어여쁜 당신'에 출연 중이다.
서동, 선화공주와 삼각관계를 이룰 사택기루(김도함)에는 오지호, 정치적인 야심이 넘쳐 효순장군에서 백제 법왕이 되는 악역에는 김영호, 서동의 스승으로는 이창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서동, 선화공주와 삼각관계를 이룰 사택기루(김도함)에는 오지호, 정치적인 야심이 넘쳐 효순장군에서 백제 법왕이 되는 악역에는 김영호, 서동의 스승으로는 이창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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