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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3 13:38 수정 : 2005.06.23 13:38

"대학을 꼭 가야하나요? 대학 진학 계획은 당분간 없어요."

5집 'Girls On Top'으로 컴백한 보아가 22일 인터뷰에서 대학 진학 계획이 없음을 못 박았다.

보아는 "지금 대학을 가도 출석 일수 못 채우는 유령학생이 될 게 뻔하잖아요. 지금 굳이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학교 못 나가는데 졸업하는 것도 웃기고요"라며 "연극영화과를 가서 연기를 배우는 것보다 일을 하면서 배우는게 더 많잖아요. 다음에 시간이 흘러서 한가해지면 가려고요"라며 웃는다.

하버드 등 미국명문대학교 입학설도 있었던 터라 의외의 발언이다.

또 "한국 여러 대학에서 입학 제의가 있지 않았냐"고 묻자 제대로 하지 않을 바바에는 시작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켜준다.

2002년 5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 입학 자격을 따낸 보아의 학창 시절은초등학교ㆍ중학교 시절이 전부. 중학교 입학 당시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단다.

"3년 장학생으로 중학교에 입학했어요. 학창 시절에 대한 미련은 없어요. 충분히 초등학교, 중학교 때 경험했어요." 이미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보아는 오히려 "중국어, 불어를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는 5집 타이틀곡 'Girls On Top'으로 26일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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