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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욘사마’의 연인 일본에 왔다” |
영화 '외출'에서 배용준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손예진이 26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에서 9월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외출(일본 제목:사월의 눈)'을 홍보하기위해 손예진이 일본에 도착하자 250여 명의 일본 팬들이 하네다 공항에 모여들었다고 27일 닛칸스포츠가 전했다.
손예진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지만 이 정도로 열렬한 환영을받은 것은 처음"이라면서 "놀라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문은 손예진을 가리켜 "영화 '러브 스토리'(원제 클래식)에서 연기력을 평가받은 신세대 실력파 배우"라고 소개했다.
손예진은 28일 도쿄 롯폰기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 참여하는 등 일본에 머무는동안 '외출' 홍보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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