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일본의 대표적 아마추어 노래경연대회인 'NHK 노래자랑'은 한ㆍ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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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광복절에 도쿄서 개최 |
아마추어들의 노래 경연무대인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광복절인 8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전국노래자랑의 도쿄공연은 광복 60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됐다.
KBS 김진홍 PD는 30일 "도쿄공연은 도쿄 히비야공원 내 히비야공회당에서 열릴예정"이라면서 "이번 공연은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在日本大韓民國居留民團. 이하민단)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도쿄 공연의 출전 대상은 재일교포다.
제작진은 8월 7일 재일교포를 대상으로예심을 진행한다.
공연의 사회는 '전국노래자랑'의 장수 MC 송해가 맡고 송대관, 설운도, 태진아, 현숙, 이자연, 장윤정, 최유나 등이 축하무대를 꾸민다.
김 PD는 "내달 4일 일본 도쿄에서 민단측과 공연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계약서 체결 이후 일본에 머물며 성공한 재일교포, 재일교포들의 생활상 등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에 삽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의 도쿄공연은 추석 연휴인 9월 19일 1TV를 통해 2시간 동안 방송된다.
한편 일본의 대표적 아마추어 노래경연대회인 'NHK 노래자랑'은 한ㆍ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편 일본의 대표적 아마추어 노래경연대회인 'NHK 노래자랑'은 한ㆍ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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