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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5 17:39 수정 : 2005.07.05 17:39

엘비스 프레슬리의 미발표곡 8곡과 인기를 끌었던 24곡을 담은 앨범 <앨비스 바이 더 프레슬리스> 앨범이 발매됐다. 미국 <시비에스>에서 방송된 같은 이름의 다큐멘터리에서 흘러나왔던 노래들을 편집해 담은 데다 미공개 자료를 보충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녹음하거나, 여러 형태로 부른 것 가운데 앨범 발매 때는 빠졌던 ‘버전’을 모아 담았다. 이 미발표곡에는 한국에서 차중락씨가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이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던 ‘애니싱 댓츠 파트 오브 유(anything that’s part of you)’도 끼어 있다.

앨범의 바탕이 됐던 다큐멘터리는 프레슬리의 가족, 부인 프리실라와 딸 리사 마리의 기억을 통해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것이다. 그래서 이에 걸맞게 사랑의 기억을 담은 ‘아이 원트 유, 아이 니드 유, 아이 러브 유’ ‘아와이안 웨딩 송’ 등이 앨범에 담겨 있다. 또 ‘버닝 러브’ 등 후기 인기곡들도 실려 있다. 시디 안 작은 책자엔 그가 가족과 함께 찍은 개인적이고 정겨운 사진으로 담았다. 시디에 이어 이 다큐멘터리의 디브이디도 이달 안 수입 발매될 예정이다.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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