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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3 17:43 수정 : 2005.07.13 17:50

중국 전문 케이블 채널인 <중화TV>가 국내 케이블 텔레비전업계 최초로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합작 드라마를 제작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한다.

조재구 <중화TV> 사장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경중시신매문화발전공사와 20부작 드라마 ‘골프장의 미녀’를 공동제작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골프장의 미녀’는 중국쪽에서 총제작비 10억원을 부담하고, <중화TV>쪽에서 출연자 캐스팅 및 마케팅 전략 지원을 한다. 올 중국 로케이션으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촬영하고, 내년 상반기 <중화TV>를 통해 한국에서 선보이는 한편 중국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 드라마에는 한국의 신인 배우 신아가 대만의 스타배우 위원르와 호흡을 맞춰 주인공으로 나선다. 신아는 <에스비에스>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에서 불량 여고생 ‘강리명’으로 출연했고, 2003년 에스비에스 드라마 ‘올인’에선 박솔미의 아역으로 등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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