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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2.05 21:52 수정 : 2012.02.05 21:52

아이들 과자, 천연색소로 안전하게 만들수 있을까
과학카페 ‘천연색소의 부활’(한국방송1 밤 11시40분) 화학 색소의 위험성과 그 대안으로 떠오른 천연 색소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는 색상이 다양하다. 모두 화학 색소를 첨가한 것이다. 미국 소비자단체에 따르면 화학 색소에는 발암의심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어린이들이 과잉행동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한다. 산업혁명 이후 세계 각 나라에서 화학 색소를 즐겨 사용했다. 천연 색소에 견줘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일본은 1960년대 후반부터 화학 색소에 대한 불신이 커져 현재 대부분 식품에 천연 색소를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약용 작물 등을 이용한 천연 색소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경북대학교에서는 팥 껍질을 이용해 색소를 추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팥 껍질은 노화 방지, 암 예방에 좋은 수용성 물질 안토시아닌도 함유하고 있다.




병희의 죽음에 괴로운 지혁
닥치고 꽃미남밴드(티브이엔 밤 11시) 꽃미남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6인조 록밴드 ‘안구정화’ 멤버를 주인공으로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드라마. 눈앞에서 고병희(이민기)가 죽는 것을 본 안구정화 멤버 권지혁(성준)은 괴로워한다. 안구정화와 의도하지 않았지만 병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경쟁자 ‘스트로베리 필즈’ 밴드와의 갈등이 증폭된다. 지혁은 임수아(조보아)에게 차갑게 대한다.




노조에 ‘본때’ 보이려는 진회장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스비에스 밤 9시55분) 항우(정겨운)는 공장장 오광(이희도)을 비롯한 노동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지만 공장을 지키려는 그들의 마음에는 흔들림이 없다. 그 시각 진시황(이덕화) 회장은 공장 노조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향한다. 끌려 나가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된 공장에서 우희(홍수현)와 홍박사는 복구된 신제품 샘플을 들고 몰래 현장 탈출을 시도하는데….




연애 실패담 노래하는 ‘바비빌’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5분) ‘언니네 이발관’ 멤버였던 싱어송라이터 정바비가 포함된 프로젝트 그룹 ‘바비빌’이 출연한다. 컨트리 음악을 하는 바비빌은 2006년 첫 음반을 내고 지난해 두번째 음반을 냈다. 헤어져도 잘 살 수 있느냐고 묻는 남자에게 콧방귀를 뀌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잡범’ 등 모든 노래가 음주, 실패한 연애 등을 소재로 삼았다고 한다.



‘차마고도’ 중심 윈난성을 가다
세계테마기행 ‘중국’(교육방송 밤 8시50분) 4부작 중 1부 ‘대지의 예술’ 편. 중국을 구성하는 56개 소수민족 중 25개 민족이 윈난성에 살고 있다. 다채로운 문화를 누리며 소박한 삶을 일구는 윈난성 사람들. 윈난성은 총 면적의 95%가 고원과 산지, 구릉이다. 하니 족이 1300여년에 걸쳐 중국 최대의 논밭 티톈을 가꾸는 등 윈난성의 소수민족들은 척박한 땅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켰다. 제주도의 1.2배 크기로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티톈과 누구도 정복하지 못했다는 윈난성 최고봉 메이리설산의 경관이 특히 아름답다고 한다. 윈난성은 실크로드보다 200여년 앞선 인류 최고의 교역로인 차마고도가 지나는 중심이었다. 차마고도의 옛길을 따라 역사의 향취와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광, 소수민족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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