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인 요리연구가 박리혜씨가 요리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7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방영하는 <홈메이드쿡 바이 박리혜>에서다. <홈메이드쿡…>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씨는 그가 실제 집에서 남편 박찬호와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는 생활 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요리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남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생활도 공개한다고 한다. 박씨는 재일동포 3세로 미국에서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요리 전문가로 활동했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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