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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2.17 20:12 수정 : 2012.02.17 20:20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코리안 벨트를 가다’(에스비에스 아침 7시10분)

‘성공 아이콘’이 된 이민3세들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코리안 벨트를 가다’(에스비에스 아침 7시10분) 한인 최초 미국 할리우드 여성감독 크리스틴 유, 일본 프로야구선수 모리모토 히초리, 카자흐스탄의 신흥재벌 신블로니슬라브. 100년이 넘는 이민 역사 속에 주류사회의 성공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한인 이민 3세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성공비결과 세계 각지에서 변화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위상을 알아본다. 배우 강혜정이 주인공을 맡은 한·미 합작 코미디영화 <웨딩 팰리스>의 크리스틴 유 감독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이민 온 할머니 할아버지와 그 꿈을 밑거름 삼아 자란 부모 아래서 성장했다. 대책 없이 긍정적인 성격이 차별을 견뎌낼 수 있는 에너지였다고 말한다. 모리모토 히초리는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희철이라는 한국 이름 역시 버릴 수 없었다고 말한다.

‘설국으로의 초대’ 울릉도 나리 분지

다큐멘터리 3일 ‘설국 나리분지’(한국방송2 밤 10시35분) 1부 ‘겨울잠 깨다’ 편. 울릉도의 나리분지는 16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다. 한겨울에 눈이 3m 이상 내린다. 폭설이 내리면 주민은 각 집의 지붕 위에서 눈을 치운다. 하루 반나절이면 눈이 50㎝ 이상 쌓여 지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력으로 치울 수 없는 차도의 눈은 제설차가 동원된다. 눈이 많이 오는 날은 마을이 고립된다. 주민들은 이듬해 작물이 더 잘 자랄 수 있어 고맙다고 말한다.

치과 수족관 속 니모를 구하라!

일요시네마 ‘니모를 찾아서’(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아빠 물고기 ‘말린’이 열대어 수집광인 치과의사에게 잡혀간 외아들 ‘니모’를 찾아 떠나는, 2003년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말린과 니모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북부에 있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주변에서 산다. 말린은 니모를 애지중지 키운다. 니모가 항구 근처의 치과 병원 수족관에 갇히자 아들을 구하려고 위험천만한 바다 여행에 뛰어든다. <토이 스토리> 등을 제작한 픽사와 디즈니가 함께 7년간 기획하고 4년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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