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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6 11:56 수정 : 2005.07.26 11:57

이르면 10월부터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영화와 드라마를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온미디어의 디지털방송 사업법인인 디지틀온미디어는 미국의 한국 프로그램 전문 방송사 TVK24와 VOD용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구축과 국내 프로그램 공급을 위한 독점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CDN은 콘텐츠 전용 전송망으로 영상 콘텐츠를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파일로 전송하는 수단이다.

온미디어는 "이번 CDN 구축과 TVK24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콘텐츠를 미국의 케이블TV사업자인 컴캐스트의 디지털 가입자에게 실시간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10월까지 CDN구축을 끝내고 내년 초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미디어는 또 "TVK24는 컴캐스트가 출자한 24시간 한국 프로그램 전문채널로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중심으로 종합편성채널 TVK1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TVK2를 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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