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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1 13:58 수정 : 2005.08.01 13:58

최민식과 전지현이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녀 영화배우로 뽑혔다.

대학문화 매거진 '씽굿'(Thinkgood)과 취업정보 사이트 파워잡이 지난달 11-14일 대학생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민식과 전지현은 각각 22.1%와 24.5%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설경구(17.4%), 송강호(14.5%), 조승우(12.7%)는 남자 배우 항목에서, 문근영(22.1%), 김정은(16.2%), 하지원(13.5%)은 여자 배우 항목에서 인기 순위 2-4위에 올랐다.

한편 강제규 감독은 36.5%의 득표율로 강우석(19.6%) 감독을 제치고 충무로를 움직이는 최고의 파워 인물로 뽑혔다. 차승재 싸이더스F&G 대표는 9.8%로 3위에 올랐으며 박동호 CJ엔터테인먼트 대표(9.6%)와 박찬욱 감독(9.3%)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의 한국 영화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은 편으로 응답자의 56.1%가 B학점을 줬으며 국적별 선호도에서도 43.9%가 한국 영화를 꼽았다.

이밖에 한달 평균 영화 관람 편수는 두 편 이상이 33.8%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 유명 배우들의 개런티에 대한 생각을 묻는 항목에서는 '조금 높다'라는 응답이 41.4%로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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