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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2 13:25 수정 : 2005.08.02 13:25

1994년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 쿨(김성수, 이재훈, 유리)이 2일 오후 4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해체를 발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쿨의 소속사인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쿨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밝히기로 했으며 음반 활동을 하면서 겪은 여러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고 밝혔다.

작년 7월 9집 발표 후 멤버간의 불화와 해체설에 시달리며 방송, 언론 등 음반 활동을 일체 하지 않았던 쿨은 이 자리를 빌려 최장수 혼성그룹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다.

4인조 혼성그룹으로 출발한 쿨은 95년 2집부터 최준명, 유채영이 빠지고 유리가 여성 보컬로 투입되면서 3인조로 라인업을 구축, 히트곡 '해변의 여인', 'Jumpo Mambo', '해석남녀',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 수많은 인기곡을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쿨의 마지막 음반이 될 10집 '이 여름 Summer'를 선보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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