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1.04 13:33
수정 : 2013.0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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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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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 22일 첫 방송
강호동의 <한국방송>(KBS) 복귀작이 <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가제)로 정해졌다. 한국방송 2텔레비전 <김승우의 승승장구>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을 한다.
한국방송은 4일 강호동이 출연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의 가제와 편성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엠시(MC)는 강호동과 함께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용감한 형제, 정재형, 탁재훈으로 결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방송>(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등을 집필해 예능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문은애 작가와 한국방송의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를 성공시키며 역량을 발휘한 이예지 피디가 손을 잡고 제작한다.
이예지 피디는 “예전 <상상플러스>의 ‘세대공감 올드 앤 뉴’나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 <에스비에스>(SBS)의 <야심만만>처럼 토크쇼이면서도 단순한 토크쇼가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요소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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