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
걸어서 세계 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북부 이탈리아의 중심 롬바르디아로 떠난다. 롬바르디아의 주도 밀라노는 ‘세계 패션의 수도’로 불리는 명품의 도시다. 스피가 거리는 명품 패션 상점들로 휘황찬란하다. 밀라노를 상징하는 대성당(두오모)도 이 도시를 빛나게 한다. 장엄하고 정교한 고딕 양식의 이 교회는 무려 600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건축에 참여했다는 스포르체스코성도 있다. 롬바르디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코모 호수다. 고대 로마 시절부터 휴양지로 사랑받은 빙하호인 코모 호수 주변에는 부호들의 오래된 집과 별장이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다. 스트라디바리·과르니에리·아마티 등 최고의 현악기들을 만들어낸 도시 크레모나에서는 음악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우재 찾아온 서영이 아버지
내 딸 서영이(한국방송2 저녁 7시55분) 서영(이보영)은 사무실을 알아보고 살림살이를 구입하는 등 홀로 서기 준비를 빠르게 진행한다. 동생 상우(박해진)를 찾아가 씩씩하게 혼자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걱정 말라고 말하면서 안심을 시킨다.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서영의 굳은 마음을 확인한 우재(이상윤)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에 빠져 서영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우재는 그러던 중 자신을 찾아온 서영의 아버지(천호진)를 만나게 된다. ‘중소기업의 미래’ 진단 국민대토론
국민대토론 3부작 ‘행복한 대한민국’(한국방송1 밤 10시30분)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3일 연속 토론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한 경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전날 중산층 복원 문제를 짚은 데 이어 26일 2부 ‘행복의 조건, 중소기업’ 편에서는 전체 기업 수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과 강화 방안을 얘기한다. 취업 준비생, 중소기업 대표, 프리드리히 스토킹거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출연한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