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통해 콘서트·뮤지컬·연극 등 최신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위성디엠비 방송사업자인 티유미디어는 19일부터 ‘채널블루’를 통해 각종 유료 공연들을 볼 수 있는 〈블루카펫-모바일 시어터〉를 방영한다.
〈블루카펫〉의 첫 방송은 개그맨 장동민·유세윤·유상무·홍인규·이상구 등이 최근 선보인 공연 〈누가 옹달샘을 먹었나?〉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록밴드 ‘크라잉넛’, 야구선수 출신 로커 이상훈이 이끄는 밴드 ‘왓’, 할리우드 여배우 출신 줄리엣 루이스가 꾸린 펑크록 밴드 ‘줄리엣 앤드 더 릭스’의 공연 등도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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