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3.04.08 20:34 수정 : 2013.04.08 20:34

남자의 자격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KBS2)이 4.5%(닐슨미디어 기준)의 전국 시청률로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09년 3월29일 처음 방송된 뒤 4년 만이다. ‘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가 부제였으나 96번째 미션으로 긴 여정을 끝마쳤다.

7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등 출연자들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맏형’ 이경규는 방송에서 “조금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남자의 자격>은 내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었고, 나에게 큰 디딤돌이 됐다”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자의 자격>은 박칼린이 지휘자로 활약한 ‘남격 합창단’, 이경규가 만들어낸 ‘꼬꼬면’ 등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나 출연자 교체와 소재 고갈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박미선, 샤이니의 민호가 진행하는 <스타패밀리쇼 맘마미아>가 14일부터 방송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