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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4.17 13:27 수정 : 2013.04.17 14:17

김새론

<문화방송> 새 수목극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연출 이동윤)에 배우 김새론과 이영유가 합류한다.

<여왕의 교실>은 6학년3반을 지배하는 여교사 ‘마여진’과 그에게 대항하는 학생들 간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1년여에 걸친 치열한 투쟁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현정이 ‘마여진’ 역으로 출연하고, 서신애, 김향기 등 아역 스타들도 이미 캐스팅 완료된 상태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의 보호 본능을 자극했던 김새론은 각종 경시대회에서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을 연기한다. 서현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새침데기 책벌레로, 자존감이 강해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마 선생에게 항의하는 것을 겁내지 않는 대범한 성격이다. 하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이영유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영유는 부잣집의 늦둥이 외동딸 ‘고나리’ 역을 맡았다. 부모님이 늦둥이 딸을 과보호하며 키운 탓에 어디서나 주인공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심하나(김향기)와는 유치원 때부터 단짝친구로 6학년이 되어 오랜만에 같은 반이 되었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 첫 전파를 탄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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