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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5.15 16:29 수정 : 2013.05.15 17:35

가수 서태지(41)가 15일 자신의 누리집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신부가 될 배우 이은성(25)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은성은 15살이었던 2003년 KBS의 성장드라마 ‘반올림 1’로 데뷔했다. 그는 이어 <반올림2>(2005), <케세라세라>(MBC·2007), <얼렁뚱땅 흥신소>(KBS·2007), <행복합니다>(SBS·2008) 등의 드라마에 잇따라 출연했다.

이은성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2006년 <다세포소녀>로 스크린에 처음 모습을 비쳤고, 이후 <디데이 :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2006), <더 게임>(2007), <국가대표>(2009) 등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이 외에도 영화 <오래된 정원>(2006)과 <은하해방전선>(2007)에 출연했다.

또 이은성은 서태지의 ‘버뮤다 트라이앵글’과 스윗소로우의 ‘멀어져’ 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지오다노와 양파링, SK텔레콤 등 다수의 CF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서태지와의 만남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이 계기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200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성은 이날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를 통해 “예전부터 그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서태지가 동료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이후 운명처럼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지금은 뜻밖에 평범하고 지나치게 소탈한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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