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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2 18:22 수정 : 2005.08.22 18:24

자신이 출연한 영화 `외출'의 대만 홍보 투어에 나선 배용준이 19일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가 주목하는 배용준 주연 영화 '외출'(감독 허진호, 제작 블루스톰)의 월드 프리미어에 400여명의 외신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23일 오후 2시 메가박스 1-3관 1천500석 규모에서 진행되는 '외출'의 월드 프리미어에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언론을 비롯, 미국과 캐나다 언론까지 총 400여명의 외신이 참석한다. 물론 이중 일본 취재진이 200명 가까이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지만 지금껏 국내에서 개최된 한국 영화 월드 프리미어 중에서는 가장 많고 다양한 국가의 외신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사회 직후 오후 5시30분부터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는 영어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호인력이 100명 이상 배치된다.

'외출'은 오는 9월8일 국내에서 개봉하며 9월 중으로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7개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애초 9월 중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시에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개봉이 뒤로 밀렸다.

'외출' 측은 여타 시사회와 달리 참석자들에게 입장권을 일주일전에 발송했으며 기자회견 역시 입장권을 보여줘야 입장할 수 있게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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