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
천의 얼굴 가진 연기파 배우 ‘휴 잭맨’
금요일엔 수다다(에스비에스 밤 1시10분) ‘우리가 사랑한 그 배우’의 주인공은 휴 잭맨이다. 휴 잭맨은 멜 깁슨과 러셀 크로를 잇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로 ‘장발장’과 ‘울버린’ 사이를 오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연기파다. 친한파로도 유명하며, 최근 <더 울버린>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울버린>(2013), <레 미제라블>(2012), <리얼스틸>(2011), <스쿠프>(2006), <반 헬싱>(2004), <엑스맨>시리즈에 출연했다. ‘영화 읽어주는 남자’에서는 2011년 국내 개봉작 <그을린 사랑>을 소개하고, ‘영화 들려주는 남자’에서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살펴본다.
17살 경주마 ‘플라톤’이 달려온 길
케이비에스 파노라마(한국방송1 밤 10시) ‘플라톤의 노래, 늙은 경주마의 기억’ 편. ‘플라톤’은 한때 경주마였지만 은퇴 후 줄곧 드라마 촬영에만 나섰다. 경력 10년의 베테랑으로 <추노>장혁, <불멸의 이순신>김명민, <대조영>이덕화, <천추태후>채시라 등 주연배우를 도맡아 태운 명마다. 플라톤의 나이는 사람으로 치면 환갑에 가까운 17살이다. 전쟁 같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플라톤을 통해 태어나자마자 경주마로 길들여져 활동하고 은퇴하기까지 말의 삶을 들여다본다. 이밖에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면 승마장을 찾는 연기자 홍요섭이 애마 ‘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