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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소년 ‘산하’의 산골마을 생활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개구쟁이 산골 소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1살 산하는 4살 때 부모와 떨어진 뒤 솟탱이골로 와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으로 자라고 있다. 무서운 할아버지에게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 짓게 만들고, 무뚝뚝한 할머니 앞에서는 쉴 새 없이 애교를 부려 산하는 이제 할머니·할아버지의 전부가 됐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11살 소년의 오지 생활이 매일같이 즐거울 수는 없다. 산하는 요즘 들어 부쩍 산골에서의 시간이 심심하고 따분하다. 아랫마을에서 컴퓨터 게임도 마음껏 하고 친구들과 늦게까지 뛰놀고 싶다.
고기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밤 10시) ‘걱정 없이 먹는다-육식 보고서’ 편. 체계적이지 못한 채식, 패스트푸드, 잘못된 다이어트가 성행하면서 현대인의 중요 영양소 섭취율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고기를 통해 얻기 쉬운 영양소다. 적정한 양의 고기를 먹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세계적 장수 지역인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사람들의 음식 습관과 연구 결과를 통해 고기가 장수에 주는 영향을 살펴본다. 음주 상태와 비음주 상태의 고기 섭취량, 고기를 매일 조금씩 먹는 주부와 일주일에 두어번 배부르게 먹는 주부의 비교를 통해 고기 섭취 습관과 건강의 상관관계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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