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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천장’(교육방송 밤 9시50분) 2부작중 두 번째 ‘죽음의 사자, 천장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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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뇌병변 아들과 엄마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하늘이 주신 나의 천사, 병욱이’ 편. 여섯살 병욱이는 두 살배기 동생처럼 기저귀를 차고 기어다니며 옹알이를 한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동갑내기 친구들과 달리 뇌병변 1급에 지적장애 1급의 병욱이는 아직도 갓난아이로 남아 있다. 병욱이는 엄마 배 속에서 27주를 보낼 때 갑작스럽게 엄마에게 발생한 임신중독의 피해자가 됐다. 엄마와 아이 모두 위독한 상태에서 둘 중의 한 생명만 살릴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에 가족들은 엄마를 선택했다. 그런데 살 가망이 없는 줄 알았던 병욱이가 엄마의 수호천사가 되어 기적처럼 태어났다.
할리우드 CG 디렉터 이승훈씨 디 이너뷰(아리랑티브이 오전 9시) 할리우드 최고의 컴퓨터그래픽(CG) 특수효과 회사인 아이엘엠(ILM)의 수석 아트디렉터 이승훈씨를 만나 그의 할리우드 입성기를 들어본다. <아바타>와 <트랜스포머3>등 세계적 흥행작의 컴퓨터그래픽을 담당한 이승훈 감독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가장 작업이 어려웠던 작품으로 <아바타>를 꼽았다. 그에게 아트디렉터의 꿈을 심어준 것은 어린 시절 본 영화 <스타워즈>였다. 꿈에 그리던 지금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 차례 도전했으나 영어 실력이 부족해 번번이 떨어졌다고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합격 통보를 받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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