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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9.05 19:31 수정 : 2013.09.05 19:31

<프리즈너스 오브 워2>(이스라엘)가 5일 서울 장충동2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에서 대상작으로 뽑혔다. <프리즈너스 오브 워2>는 레바논 전쟁 때 장기간 전쟁 포로로 억류되었다가 송환된 군인들이 사실은 이중간첩이었다는 설정과 충격적 반전을 담은 작품이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홈랜드>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시리즈/시리얼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스페인의 <그랜드 호텔2>가 차지했고, 이틀 전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추적자>(에스비에스)는 우수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2차 대전을 다룬 유럽 드라마들이 강세를 보였다. <제너레이션 워>(독일)가 최우수상, <더 하프 브라더>(노르웨이)가 우수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방영된 <리얼 휴먼>(스웨덴)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남자연기자상은 <한국방송> ‘드라마 스페셜’ <상권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이문식이 받았다. 여자연기자상은 미국판 <셜록 홈즈>인 <엘리멘트리>에서 홈즈의 파트너로 출연하는 루시 리우에게 돌아갔다. 네티즌 인기상은 정윤호, 니키 우(중국), 기리야마 렌(일본), 야치쉬(대만)가 받았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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