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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미래(한국방송1 밤 10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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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여행가방 진짜 정체는? 도전! 발명왕(문화방송 저녁 6시20분) 패션쇼나 행사장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손꼽혔던 연기자 최필립이 회색 베스트에 하얀색 스키니를 맞춰 입고 선글라스까지 쓴 채 스튜디오에 나타난다. 하지만 단연 눈에 띈 것은 최필립이 끌고 나온 큼지막한 여행가방이다. 언뜻 봤을 땐 많은 사람들이 끌고 다니는 여행가방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크기와 독특한 외형 때문에 진행자 김성주를 비롯해 유지인, 장동민 등 ‘국민 감정단’의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최필립은 “이 가방이 보통 가방이 아니다. 평범해 보이는 여행가방이 순식간에 다른 물건으로 변신할 것”이라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실버모델계 투톱 갈등 털어낼까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교육방송 밤 9시50분)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실버모델계의 두 톱으로 일하는 손화자, 김영희씨가 나온다. 마릴린 먼로를 닮은 손화자씨는 실버모델 섭외 1순위다. 후배 손화자씨가 데뷔하자 당시까지 1순위였던 선배 김영희씨는 후배에게 밀려 2인자로 내려앉았고, 섭외 요청도 줄어 생활에 타격을 받았다. 실버모델 2인 최종 오디션에 나란히 오르는 이들은 서로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때문에 선배는 후배를 ‘얼굴만 믿고 나대는 여우’라고 비방하고, 후배는 선배에 대해 ‘나잇값을 못하는 촉새’라고 뒷말을 하며 맞서왔다. 둘은 묵은 감정을 털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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