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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10.08 19:46 수정 : 2013.10.08 19:46

‘수백억 규모’ 글꼴 전쟁의 현장

특집 다큐멘터리 글꼴 전쟁(에스비에스 오전 10시30분)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하던 소통 수단인 문자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글꼴’과 만나 대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20~30대를 중심으로 글꼴이 개성 표현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수백억원에 이르는 글꼴 시장이 형성됐다. 그러나 우리 글꼴 시장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역사가 상대적으로 긴 로마자가 2만개 넘는 글꼴이 개발된 데 비해 한글은 2000개 남짓이다. 게다가 본문용 글꼴은 명조와 고딕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글꼴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더 좋은 글꼴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시도, ‘글꼴 전쟁’의 현장에서 한글 ‘꼴’의 가치를 확인한다.

한글의 사라진 네 글자, 그 비밀은

위대한 문자, 한글의 재발견(교육방송 밤 9시50분)
1443년 12월 한글이 탄생했다. 세종에 의해서였다. 세종은 정치·경제·문학·천문까지 학문에 두루 능통했다.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었다. 원래 28자였던 한글은 오늘날 24자가 됐다. 아래아, 반시옷, 옛이응, 여린히읗은 왜 사라졌을까? 사라진 네 글자의 발음이 다시 살아나면 세상의 모든 언어를 표현할 수 있을까? 한글은 단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는 문자이기도 하다. 글로벌 시대에 문자는 경쟁력이고, 그 중심에 한글이 있다. 때로는 소수민족의 소통 수단이 되고, 때로는 세계인의 동시통역기가 되는 위대한 문자 한글의 비밀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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