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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덫에 걸린 부동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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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물고기’에게 닥친 위기 심장이 뛴다(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이원종·전혜빈·조동혁·장동혁·최우식·박기웅 등 연예인들이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을 도우며 소방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다른 청소 실력으로 ‘청소물고기’란 별명이 붙은 배우 박기웅이 결국 청소 때문에 선배 소방대원과 마찰을 빚는다. 박기웅은 부산 119 안전센터 사무실에서 출동이 없는 틈을 타 또 청소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 그걸 지켜보던 ‘호랑이 부장’이 그의 청소벽을 지적한다.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에 이어 “장비 점검은 다 한 거냐”라는 꾸중이 덧붙여지자 박기웅은 “죄송합니다”를 연발한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냉전이 계속된다. 부탄 고원서 만난 ‘황금랑구르’ 세계테마기행 ‘부탄’(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4부작 가운데 2부 ‘황금랑구르와 블랙야크’ 편. 중국 티베트와 인도 사이, 히말라야 산맥 동부에 자리한 부탄은 한반도 면적의 20%에 인구는 약 71만명인 작은 왕국이다. 평균 해발고도 2000m 이상의 험준한 환경이지만 부탄 사람들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곳에서 세계에 1000여마리뿐인 멸종위기종 황금랑구르(긴꼬리원숭이과의 원숭이)를 떼로 만날 수 있다. 부탄인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황금랑구르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 고지대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축인 야크를 방목하며 살아가는 할아버지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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