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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프라임 ‘한국인과 영어’(교육방송 밤 9시 50분) 5부작 가운데 2부 ‘조선, 영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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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통신광고에 국악이 쓰인 이유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우리 음악에 바람이 분다’ 편. 한국인에게 우리말과 한글, 우리 음식인 한식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음악인 국악은 이 시대 사람들의 삶과는 다소 동떨어져 외면당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국악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조명한다. 국악 창작 퍼포먼스 공연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명창 박애리-팝핀현준 부부는 이 시대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어떻게 전통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국악계의 아이돌 송소희양도 만나 우리 음악에 대한 소망과 최첨단 통신 광고에 전통음악이 쓰인 얘기를 들어본다. 한쪽 눈 시력 잃은 세살배기 성민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이제 세 살인 성민이는 선천성 녹내장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어버려 오른쪽 눈으로만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성민이의 세상은 언제나 반쪽이다. 그런 성민이에게 가장 두렵고 무서운 게 햇빛이다. 햇빛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의 통증이 심해져 낮에는 외출조차 겁낸다. 아픈 눈에서는 연신 눈물이 흘러 어린 성민이를 더욱 고통스럽게 한다. 통증뿐만이 아니다. 그대로 두면 감염이나 안구 파열 등 또 다른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어 병원에서는 성민이 엄마에게 안구 적출 수술을 권유하고 있다. 이 모자는 과연 희망의 빛을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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