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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추억의 대작 특선영화 <벤허>(교육방송 오후 2시10분)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1959년 만든 명작 영화.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지 26년, 예루살렘 명문가의 장자 유다 벤허(찰턴 헤스턴)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된다. 노예선에서 중노동에 시달리던 벤허는 아리우스 집정관의 목숨을 구해준 인연으로 그의 양자가 된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어머니와 누이동생의 복수를 위해 옛 친구 메살라(스티븐 보이드)와 전차 경주를 벌이고, 메살라는 죽기 직전 어머니와 누이동생이 나환자들의 골짜기로 떠났다고 알려준다. 예수를 찾아간 벤허는 예수의 마지막 말씀을 듣고 가족들의 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8도 특색 연예인 총출동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문화방송 밤 11시15분) 새해를 맞아 팔도 향토색을 지닌 연예인들을 모아 ‘마! 거시기 새해드래요?’ 특집으로 꾸민다. 고향인 충북 청주에 동상까지 세워질 뻔했다는 방송인 김성주, 태생은 미국이지만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마음의 고향은 부산이라고 말하는 로버트 할리, 샤우팅보다 전라도 사투리가 친숙한 가수 김경호, 광주 출신인 수빈(달샤벳)이 출연한다. 김성주는 아들 민국이의 지나친 스킨십이 고민이라고 하고, 수빈은 이성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할리는 아들 재익이가 도둑으로 몰린 기막힌 사연을 소개하고 아들의 여자 친구를 반대하는 이유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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