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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5 17:32 수정 : 2005.01.25 17:32

제주 출신 인기탤런트 고두심씨가 25일 모교인 제주여자중.고등학교에 장학금 1억원을 또 기탁했다. 고씨가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함에 따라 장학금 수혜학생이 3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고씨는 지난 94년 7월 모교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학교쪽은 ‘두심 장학회’을 구성해 해마다 학생 3명에게 100여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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