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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7.14 11:05 수정 : 2014.07.14 11:05

걸스데이. 연합뉴스

걸그룹 걸스데이의 스페셜 미니앨범 '썸머 파티'가 발매일인 14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앨범 타이틀곡 '달링'은 이날 오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9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달링'은 지난 1월 걸스데이의 히트곡 '썸씽'을 만든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셔플 리듬에 브라스 연주가 더해진 댄스곡이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강렬한 클럽 댄스곡인 '썸머 파티', 하우스 댄스곡 '타이밍', 어쿠스틱한 알앤비(R&B) 곡 '룩 앳 미' 등 여름에 어울리는 곡들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지난 13일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 간담회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있다'는 칭찬에 "걸스데이를 챔피언이라 여겨줘 감사하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도전자라고 생각한다.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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