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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7.23 11:43 수정 : 2014.07.23 11:43

배우 이윤지가 자닌해 7월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가네 막내딸’ 배우 이윤지(30)가 오는 9월 세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가 9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이윤지는 예비신랑과 10년간 알고 지내다 3~4개월 전 교제를 시작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윤지는 작년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 막내딸인 왕광박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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