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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진출놓고 청년 서바이벌 엠비시 다큐프라임(문화방송 밤 1시15분) ‘청년, 세계를 품다! 드림티켓’ 편. 꿈과 일자리를 찾아 외국으로 나가 글로벌 경쟁을 펼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외국 취업·창업의 기회를 주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중국 옌청시가 손을 잡고 창업 자금으로 30만위안(한화 약 5천만원)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4살의 청년 시이오를 비롯해 중국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떠오르는 중국 옌청시에서 경쟁을 펼쳤다. <왔다 장보리>에서 연기했던 배우 성혁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종교갈등 겪는 다문화 고부 티브이 다문화 고부 열전(교육방송 밤 10시45분) ‘한 집안 두 종교, 이슬람 며느리와 불자 시어머니’ 편. 경북 안동시, 김우기(76) 할머니는 부처님의 은공으로 떡두꺼비 같은 아들 쌍둥이를 얻었단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에서 온 큰며느리 야누아리카 마야(34) 때문에 불편하다. 평소 예의 바르고 싹싹한데, 하루 다섯 번 메카 방향으로 기도를 한다. 종교갈등을 겪던 고부는 며느리의 나라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그곳에서 할머니는 며느리의 종교를 조금씩 이해해 간다. 큰맘 먹고 며느리와 함께 이슬람사원까지 가본다. 과연 고부는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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